혜화역 맛집 대학로 맛집 혜화역 삼겹살 맛집 대통령삼겹살

2013. 3. 25. 21:28♣완전맛있어♣

 

 

 

 

혜화역 맛집 대학로 맛집 혜화역 삼겹살 맛집 대통령삼겹살

 

 

 

대통령삼겹살

 

 

 

 

 

 

 

대통령삼겹살

 

서울 종로구 혜화동 197-1번지
02-766-4405

 

 

 

 

 

 

 

친구와 대학로에서 "죽여주는 이야기" 연극을 본 뒤로 출출해 근처 맛집이 없을까 검색하던 차

대통령삼겹살집이 맛 평가도 좋고 맛있게 나오는 것 같아서 그곳으로 향했었어요.

배도 고프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술 한잔도 하고싶었는데 리뷰에서 본 사진 중 하나가

홍초 소주라고 색도 이쁘고 간단히 마시기에는 너무 알맞을것같아 소주에 반하기도했고 고기에 반하기도해  함께 식사를 해결했었던 곳이랍니다.

 

 

 

 

 

 

 

 

연극을 오랜만에 보는 거라서 살짝 두근거리기도했었고 기대감도 차있었는데 정말 죽여주는 이야기더라구요!

우울하고 힘들고 세상이 두려울때 한번 보면 다시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줄만했었던 연극이였어요.

친구와 저는 놀라기도하고 배꼽빠지게 웃기도하면서 어느 한장면 어느 한 배우 하나하나 빠지지않고

집중하게 만들었었던 배우들의 열연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답니다.

 

 

 

 

 

 

 

 

연극을 본 후에 설렁 설렁 도착한 곳 대통령삼겹살집이였어요.

리뷰에서 봤었던 것 처럼 대나무식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았었는데 인터넷으로 본 가게를 실제로 보니까 기분이 색다르더라구요.

인테리어도 이쁘게 해놓아서 다른 건물에 비해 고급스러워보였었어요.

 

 

 

 

 

 

 

 

우선 저희는 한가지만 올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조금 조금씩

색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음미하는게 취미라 조금씩 많이 주문해 먹었었어요.

처음에는 구이삼겹살을 주문해 먹었었는데 대통령삼겹살집에서 구이삼겹살이 제일 잘나가는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야들야들 부드러워 보였었던 구이삼겹살은 대나무안에 들어서 나왔었는데

구이 삼겹살을 대나무 안에 넣고 오븐에 초벌식으로 약간 구워 나오는 방식이였더라구요.

그래서 대나무에 좋은 성분이 과 향이 돼지고기에 베여들어가서 육질도 부드러워지고 좋은 성분도 들어가니

몸도 건강해지고 또 대나무 향까지 나게해서 잡내는 전혀 느끼지 못했었던 고기였어요.

 

 

 

 

 혜화역 맛집 대학로 맛집 혜화역 삼겹살 맛집 대통령삼겹살

 

 

 

 

일단 구이삼겹살의 맛을 느껴버렸었던 저희는 메뉴판에서 다른 종류의 고기를 찾다가 숙성삼겹살이를 주문했었어요.

숙성삼겹살을 주문하니 사진에 보이듯이 숙성고라는 냉장고 안에서 대나무통을 꺼내서 주시더라구요.

숙성삼겹살은 통대나무안에다가 국내산 암돼질르 넣어서 3일간 저온숙성해

부드러운 맛을 내는 삼겹살이라고했는데 저기 저 숙성고안에서 저온숙성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모든 음식이 체계적으로 되어있는 것 같아서 안심이 갔었답니다.

 

 

 

 

 

 

 

 

숙성된 숙성삼겸살은 정말이지 부드러움의 그 자체였었어요.

담백하면서 부드러웠었던 숙성삼겹살의 맛은 고소했으면서도 부드러운것이 구이삼겹살과는 다른 맛으로 맛있게 먹었었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만 땡기게 만들었던 숙성삼겹살 저온숙성을 괜히 한것이 아니였더라구요.

 

 

 

 

 

 

 

 

 

그렇게 저희가 숙성삼겹살을 하나도 남기지않고 불판을 비워갔을 때 쯤 매콤한것이 땡겨서 찌개를 주문할까 생각했었는데

친구가 뻘꿀먹은빨간돼지라고 매콤하면서 맛있을것 같다며 이것만 먹어보고 국물을 주문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했었던 벌꿀먹은빨간돼지 이름이 신선하면서도 웃겼었지만 나온걸 보니 먹음직 스러운게 정말 빨~갛게 양념되어서 나왔었더라구요.

그래서 색깔 만큼이나 독하게 매운 녀석이면 어쩌나 걱정까지하게 만들었었어요.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매콤하면서 달달했었던 벌꿀먹은빨간돼지!

이름 그대로 벌꿀과 5가지의 과일로 맛을 내었다는데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매콤하면서 쫄깃했었던 고기에 상추를 싸먹으면 어찌나 그 맛이 기가막히던지 약간 배불렀었던 배도

슬며서 고개를 내리며 다시금 식욕을 불태우게만들었었던 녀석이였답니다.

 

 

 

 

 

 

 

 

그리고 벌꿀먹은빨간돼지를 하나 없이 다 먹어 치운 다음 주문했었던 꽃게한마리칼국수에요.

불판을 치우고 올려놓은 꽃게한마리칼국수는 정말 커다란 꽃게 한마리가 양은냄비안을 꽉 꽉 채우고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어찌나 많은 양의 해산물들이 많이 들어가있었는지 칼국수가 아니라 매운탕을 주문한것 같았었어요.

 

 

 

 

 

 

 

 

다양하고 많았던 해산물들과 커다란 꽃게다 들어가있었던 양은냄비안의 진하게 우러나왔었던 국물은

시원하면서도 칼칼했었던 맛에 배가 고파서 잠시 잊고잇었던 홍초소주를 생각나게했었어요.

그리고 커다랗던 꽃게는 친절한 직원분이 오셔서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시더라구요.

미더덕도 많이 들어가있었고, 또 칼국수면이 쫄깃하면서 맛있어서 해물먹는 맛도 좋았지만 면을 먹는 맛도 좋았었답니다.

 

 

 

 

 

 

 

 

대통령삼겹살의 리뷰를 봤을때 반해버렸었던 홍초소주에요.

홍초소주는 홍초와 소주 그리고 레몬 오렌지 사과가 들어가 알콜향은 나지 않고 과일향이 향긋하게 나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은 소주라고 하더라구요.

저와 친구도 정말 반하지 않을수가 없었던 홍초소주 2번 반했으니 2병은 마셔야한다면서 각 한병씩 안주는 꽃게한마리칼국수를 잡고

폭풍 수다를 떨면서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냈었답니다.

 

 

연극도 죽여주게 재미있었는데 고기도 죽여주게 맛있었어요.

또 홍초소주라는 새로운 소주의 만남 또한 죽여줬다니 ....

 

 

정말 죽여주는 하루를 보내고왔었던 날마다축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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