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근처맛집 제주공항근처횟집 제주바다횟집 외가집

2013. 3. 25. 11:44♣완전맛있어♣

 

 

 

제주공항근처맛집 제주공항근처횟집 제주바다횟집 외가집

 

 

 

외가집

 

 

 

 

 

 

 

외가집
제주도 용담3동 2360번지
064-743-0134

 

 

 

 

 

 

 

제주도에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봄이 일찍 찾아오는 제주도에는 어떤 봄바람들이 살랑거릴까 하는 생각에 동생과 엄마를 끌고 제주도에 향했고 그 사이 아버지는 낚시를 홀로 떠나셨어요.

낚시는 혼자 떠나서 생각에 잠기며 낚시를 하는게 제 맛이라는데 아직까지 저는 그 맛을 모르니

아버지도 함께 가자고했다가 거절당하고 동생과 엄마 저 이렇게 제주도를 향했었어요.

 

 

 

 

 

 

 

 

제주도에 도착을하니 점심시간이 다 되었어서 바로 렌트를 한 뒤 근처 맛집을 검색하라고 동생에게 주문을 걸었었어요.

아침도 안먹고 동생이 늦잠을 부리는 바람에 이것 저것 급하게 챙기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자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제주공항 근처에서 후딱 해치우고 계획을 잡아놓았던 곳에 관광을 가자고했었답니다.

동생이 검색을 하더니 외가집에 가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제주도에 와서는 외가집에 가자고하니 어이가 없어서 엄마와 저는 웃었었답니다.

아무리 외가집에서 먹는 밥이 맛있다고해도 제주도에 온거 기억 안나냐고 물었더니

무슨 소리냐면서 근처에 맛집 찾으라고한거 아니냐고 도리어 뭐라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외가집이란 곳이 있었는데 엄마와 저는 정말 외가집에 들리자는 건 줄 알고 ... >.<

 

도착한 외가집은 횟집으로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앞이 바로 해안도로여서 드라이브하기에도 경치 구경하기에도 딱이였었던 곳!

 

 

 

 

 

 

 

 

그리고는 전시되어있는 것들을 봤었는데 싸인이 많이 되어있더라구요.

접시에 싸인을 봤었는데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갔었던 곳으로 유명한 집이였었나봐요.

그런 연예인들이 많이 다녀갔었던 집 답게 맛있으면 좋겠다면서 저희는 테이블에 앉아서 빠르게 메뉴판을 보며 주문을 했었답니다.

 

 

 

 

 

 

 

 

돔회를 주문하고나니 나왔었던 스끼다시에요.

 

정말 놀랍지않나요?

 

이렇게 많은 양에 스끼다시들이 커다랬던 테이블을 가득 채워넣으니 이것 만으로도 배부르겠다며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스끼다시로는 홍합탕 샐러드 브로콜리 그리고 식사로 함께 주문했었던 옥돔구이 등등

마지막 다른 스끼다시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었던 활어회스끼다시까지! 

 

 

 

 

 

 

 

 

활어회스끼다시에요.

 

문어 그리고 각종 생선을 회로 떠서 가져왔었는데 동생과 엄마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생새우도있어서 저는 생새우에 초장을 찍어먹었었는데 크~ 비리지않고 담백했었던 생새우!

왜 연예인들이 꼭 한번씩 들려서 먹고가는 곳인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메인으로 주문했었던 돔회에요.

제주도의 돔회는 서울보다는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하기에도 먹는 맛으로도 월등했었어요.

신선해보였었던 돔회의 맛은 싱싱했고 두툼해 씹는 식감이 좋았으면서도

비린내와 잡내는 전혀 나지않아서 더욱 좋았었어요.

상추에 싸먹기에도 좋았고 초장에 찍어먹기에도 아주 좋았었던 돔회!

 

 

 

 

 

 

 

 

그리고 돔회에 같이 나온 스끼다시에요.

이 회들도 스끼다시라니 정말 놀랍지않나요? 이곳에 와서 좋은 뜻으로 놀라게되어서 자꾸만 놀라고싶었었답니다.

밑에는 고등어회라고 들었는데 위에는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고등어 회도 참치 먹는것처럼 부드러웠어요.

고등어는 죽으면 비린내가 심하다고하는데 비린내가 전혀 없는걸보면 살아있는걸 잡아다가 회를 뜨신것같더라구요!

 

 

 

 

 

 

 

 

그리고 식사로 주문했었던 옥돔구이에요.

옥돔구이를 먹으니 아 정말 맛있더라구요~

짭짤하면서도 달달했었던 옥돔구이에 밥 한공기를 후딱 해치웠을 만큼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었어요.

동생과 엄마와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3명이서 밥 한공기는 후딱 비워버리게 만들었었던 옥돔구이의 힘!

 

 

 

 

 

 

 

 

 

식사로 옥돔구이를 주문하니 함께 나왔었던 우럭튀김이에요.

회에는 스끼다시가 나오지만 식사는 반찬만 함게 나올줄알았었는데 서비스로 우럭튀김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좋았었는지 몰라요.

옥돔구이에 비워져있었던 공기를 3공기 더 추가시켜서 함께 우럭튀김을 먹었었는데

신기한게 우럭의 모양세가 흐트러지지도않고 튀겨졌더라구요~

어떻게 튀기셨는지는 몰라도 정말 실력이 뛰어나신것같았어요!

 

 

아버지가 빠졌었던 가족여행이였지만 아버지야 홀로 여행을 떠나신거나 마찬가지니

같은 하늘 아래서 저희들은 정말로 행복했었어요.

그리고 바로 앞 바다를 보면서 산책겸 별빛바다전망대에 가보는것도 괜찮았어요.

걸어서 2분밖에 걸리지않으니 누워서 떡먹기식으로 관광을 한것같아 다음번엔 아버지도 모시고와 회와 식사를 함께 먹어보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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