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맛있어♣

[여수별미맛집 / 여수별미횟집] 여수의 신선함을 맛본 팔도횟집

행복한오늘★ 2013. 9. 29. 13:22






[여수별미맛집 / 여수별미횟집] 여수의 신선함을 맛본 팔도횟집



팔도횟집











여수 바다를 두 눈으로 보고 온 날이에요

여수는 특히나 아름다운 바다와 신선한 해산물이 유명한 곳이죠

여수에 온 이상 회는 꼭 먹고 가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여수 별미를 찾기도 하고 여수횟집을 다시 검색해보기도 했는데요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전에 갔던 여수별미횟집, 팔도횟집이더라구요











다시 찾아가고 싶게 만든 여수 별미횟집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천천히 소개해드릴게요

바닷가에서 바로 먹는 회는

다른 곳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신선함이 가득하고

회의 육질이 살아 있어요

축~ 늘어진 회가 아니라

입안에서 탱탱하게 씹히는 회!











거기에 더해져 다양한 스끼다시가 빠질 수 없죠

많은 해산물 스끼다시가 나오는데요

몇 가지 소개해드리자면 사진에서 보이는 전복과

멍게, 오징어 등등이 있어요










새우도 발갛게 익어 나오고요

횟집에서 새우가 안나오면 섭섭하죠











머리 뜯어내고 껍질 뜯어내면

탱글한 새우살을 맛볼 수 있어요

여수별미횟집의 스끼다시를 모두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맛있고 배가 고팠다는 것이죠~

음식 앞에서 정신차리고 사진을 예쁘게 찍기가 힘드니까요!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부드럽고 살살 녹는 회 맛이 입안에 퍼져요

역시 회는 바닷가에서 먹어야 하나봐요

다른 곳에서 먹는 것과 맛이 비교가 되요










기분 좋게 술 한잔 짠~

횟집에 와서 처음 앉을 때는

회도 스끼다시도 양이 많아서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은데

술 한 잔 두 잔 먹으면서 먹다보면

어느새 그릇들이 바닥을 보이곤 했는데오 이날도 마찬가지였어요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술도 곁들여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네요











배부르다면서 얼큰한 매운탕은 꼭 먹어야한다며

저희 모두 매운탕까지 깔끔하게 먹었답니다

횟집에서 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매운탕은

이제 빠지면 허전해진 음식이에요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고 맛도 있으니

여수별미횟집에서 매운탕 안 먹고 가면 후회하실 거에요!











이렇게 아침부터 횟집에 들어가서

배불리 먹고 술도 먹었는데요

저녁에만 회를 먹는다는 생각은 편견~

술을 먹는다는 생각도 편견이죠!

점심시간부터 거하게 맛난 음식을 먹으니

일찍부터 기분이 좋아진 것 같아요











거북선항의 경치를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소화도 시킬겸 거북선항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바닷바람이 자연스럽게 불어오니 시원하고 기분도 좋아져요

바다를 보러 오는 이유가 다 이런거 아니겠나요

맛있는 회를 먹고 기분좋게 바다를 구경하고 말이에요


무더위가 내리쬐던 날이 아니라서

바닷가를 마음껏 즐기고 오기까지 해서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던 여수~

저처럼 거북선회타운에 가신다면

사전에 횟집을 알아보시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회타운이라서 횟집이 참 많거든요

괜찮은 횟집 하나 정도는 미리 알아두는 준비가 있다면

여수여행이 더 즐거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