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맛집 남영동맛집 추천 참숯직화구이 흑돼지 먹고 왔어요~~남영동 흑돈연가
용산구맛집 남영동맛집 추천 참숯직화구이 흑돼지 먹고 왔어요~~
남영동 흑돈연가
날도 덥고 입맛이 계속 없었는데 갑자기 고기가 먹고싶어졌어요
그래서 친구와 연락을 해서 고기 먹으러 가자고 했죠
친구는 용산구에 고기 맛있게 하는 곳이 있으니
거기서 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찾은 남영동 흑돈연가
용산구맛집 남영동맛집 추천 참숯직화구이 흑돼지 먹고 왔어요~~남영동 흑돈연가
.
우리가 만난 시간은 조금 일러서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
남영동 흑돈연가는 내부가 꽤 넓더라구요
퇴근시간이 되면 손님들로 북적일꺼라며
우리가 일찍오길 잘했다고 하네요
우리는 삼겹살을 주문했어요
갑자기 삼겹살이 먹고 싶어지는지!!
친구는 입맛이 없는데 먹고 싶은게 생겼으니 다행이라며
맛있게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땡큐~~~칭구!!!
숯불이 나오고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밑반찬들이 그리 특이할게 없었는데요
친구는 종제기를 가르키며 갈치속젓이라고 하는데요
충남대천에서 직접 올라온 갈치속젓이라고
꼭 고기에 찍어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남영동 흑돈연가에 사용되는 삼겹살은 흑돈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남영동 흑돈연가를 자주 온다고 하더라구요
어째~~주인장처럼 이야기를 한다 했어요
삼겹살이 나왔는데요~완전 두툼~~두툼!!!
이렇게 고기가 두꺼워서 언제 익혀먹지 했어요
친구는 걱정하지 말라며 불판에 고기를 얹었죠
용산구맛집 남영동맛집 추천 참숯직화구이 흑돼지 먹고 왔어요~~남영동 흑돈연가
참숯불에 고기를 얹으니 지글지글~~~소리가 벌써 침샘을 자극하더라구요
음~~~빨리 익어서 먹었으면 좋겠다 햇어요
참숯직화구이를 얼마만에 먹어보는지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죠
완전 기대되는 맛이었어요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데요
적당히 익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고기가 익으면서 기름이 밑으로 쏙 빠지는게 보이더라구요
삼겹살을 직화로 담백하게 먹겠더라구요
완전 좋아라죠~~살걱정 조금 덜 해도 되니
ㅋㅋ
우리는 소주 한잔을 하자며 잔을 채웠어요
고기에 소주가 빠지면 좀 섭섭~~
술도 오랜만에 마시는 거라 맛있더라구요
ㅋㅋ
입맛이 없다더니 술이 맛있으니
이거 오늘 입맛 돌아오나 봅니당
참 숯불에 구운 고기가 다 익어서 먹기 시작했어요
역시 참숯불에 구운 고기는 아주 맛있었어요
참숯향이 베어서 향긋하면서 기름이 쪽 빠져
담백하고 느끼함이 덜했죠
깻잎에 싸서 먹었더니 향긋한 깻잎과
삼겹살의 담백함이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이번에는 갈치속젓에 찍어서 먹었는데요
맛이 조금 독특하더라구요
갈치속젓과도 삼겹살이 잘 어울리는 줄은 몰랐어요
새로운 삼겹살의 발견이었죠
적당히 찍어서 먹으니 짜지 않고
야채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음!!!맛있당~~맛있당
왜 남영동혹돈연가로 오라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역시 고기가 아주 맛있는 집이었어요
파 무침은 고기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밑반찬이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고기의 맛을
파를 곁들임으로 해서
입안의 느끼함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파 무침이 맛이 없는 집은
그래서 자주 찾지 않게 된다.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요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된장찌개는 100% 콩으로 만든 재래된장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어쩐지 사서 먹는 된장과는 맛이 다르더라구요
재래된장에 야채와 두부가 듬뿍 들어가
뽀끌뽀끌 끓여져서 아주 구수하면서
칼칼한 된장찌개가 소주와 잘 어울리면서
계속 술을 부르게 하더라구요
역시 소주에는 국물이 좀 있어야 해요
ㅋㅋ
입맛없어 하는 저를 위해 맛집에서 고기를 같이 먹은
친구~~덕에 입맛도 돌아오고 새로운 삼겹살의 맛도
알게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용산구맛집 남영동맛집 추천 참숯직화구이 흑돼지 먹고 왔어요~~남영동 흑돈연가
남영동 흑돈연가(구 목원)-----남영점이라고 쓰지 마시고 남영동 흑돈연가라고 써주세요~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101-5
02-797-8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