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한집 / 신촌신점잘보는곳 : 사주 잘보는 곳 선화궁

서울용한집 / 신촌신점잘보는곳 : 사주 잘보는 곳 선화궁

선화궁

지난번에 다녀온 선화궁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혼자 오지 않고

엄마랑 같이 왔네요~ㅎㅎ

엄마도 전에 제가 점집에 다녀왔다는 정보를

어디서 입수하셨는지는 몰라도

다시 갈 때는 자기도 데려가라고 ㅎㅎ

그래서 오붓하게 엄마랑 다녀왔어요!

사람이 연륜이란게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저는 전에 점집에 왔을 때

묻는 말에 모두 네~네~

그리고 전부 다 고분고분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었는데

엄마는 그게 아니고

선생님 하시는 말씀도 중간에 막 끊고 ㅎㅎ

묻고 싶은 거 막 물어보고 하셨어요!

엄마는 좋아도 좋다고 대놓고 말하는 편은 아니셔서

이번에도 그냥 좋았어~라고만 하셨는데

눈치를 보니 썩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다시 모시고 와야 겠어요! ㅎㅎ